[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졸업생과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시설딸기, 생활농업, 애호박, 시설고추 등 4개 과정으로 운영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 지난 4월 13일부터 학사일정을 정상 운영해 17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7개월 간 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20년 현재까지 1378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