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26일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민원실에 대해 실내식물과 생화를 이용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실 내 민원여권과는 하루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부서로서 시는 방문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록식물과 꽃 10종, 100여 포기를 심어 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실제 물이 흐르는 물레방아 조형물 근처에서 음악소리와 함께 물소리, 새소리까지 흘러나오게 해 한층 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더해 민원테이블마다 화사한 꽃바구니를 비치함으로써 민원처리시간 동안 잠시나마 힐링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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