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공헌
남해군,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공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7.25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22일 자전거 절도를 시도한 범인 검거에 공헌한 공로로 남해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7월 15일 늦은 저녁, 관제요원 김의연 씨는 남해대학 후문 부근에서 한 남성이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남성을 주시했다. 이후 집중 관제 도중 자전거를 절도하는 모습이 확인되어 즉시 112에 신고하여 검거를 도왔다.

  이 날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감사장 수여식에는 남해경찰서장이 참석해 절도범 검거에 공헌한 관제요원 김의연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약 1,100건의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남해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