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영철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추석 연휴를 제외한 주말 및 공휴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에 따라 대지면 우포2로 1069-15에 위치한 본소와 도천면 신제로 357-3에 위치한 남부권 분소는 총 72종 978대 농기계를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농기계 임대는 관내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전 또는 상해 공제에 가입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에 농가당 1대의 농기계를 최대 2일간 임대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군민은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530-6186~8) 또는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530-619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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