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오감만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교육, 만들기, 체험 등 임산부의 오감을 건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신과 출산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낮잠배게와 담요만들기(손바느질 수업) △임신과 출산에 관한 교육(모유수유 및 신생아 수면관리 등) △꽃꽂이로 알아보는 마음 힐링 등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회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이뤄진다.
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45세 이하)이다.
신청은 오는 14일(선착순 10명)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70-76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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