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박영철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25년 밀양시 농업인대학 단감 과정을 개설해 내달 8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단감재배 농가 또는 희망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단감재배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단감 수형의 이해와 전정 기초 △단감 현장 교육 △단감 병·해충 진단 및 관리 △단감 방제 △단감나무 생장 특성 및 신품종 소개 △토양 및 환경관리 △단감 수확 후 관리 등 단감재배의 전반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담당으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행정담당(055-359-7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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