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글로벌 SNS 홍보단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팸투어는 경상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6개국 유학생 20명을 지난 9월 SNS홍보단으로 위촉한 데 이어 후속 행사로 내년 엑스포 개최 예정지와 주요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엑스포의 주 무대가 될 상림공원과 산삼주제관, 산삼유통센터, 약초관 등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지곡 개평한옥마을 등 관광지 방문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글로벌 SNS 홍보단원들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도내 주요관광자원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위챗, 웨이보 등 전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각 국의 국민들에게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