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경남 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을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감찰반을 편성해 이달 27일까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하여 행정업무 누수 및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번 감찰은 ‘예방과 부패 사전차단’을 기본으로 △행정업무 방치·지연 처리 △관급공사 임금체불 해소실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 △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군민 친절봉사 강화를 위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5S실천운동 이행 및 소극행정 등 복무 자세에 대해서 병행 점검한다.
특히 ‘19년 청렴도 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분야의 집중 감찰을 통해 부패행위 예방 및 청렴도 향상 발판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