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2024-11-08 김혜림 기자
[경남=김혜림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11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시험장 설치와 원활한 교통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경남교육청은 11일 오후 1시부터 경남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 연락처는 055-268-1381,1382,1384이다.
또한 경남경찰청, 도내 103개 시험장이 설치된 모든 시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 대책을 시행하고, 수능 당일 비상 수송 차량 지원과 시험장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 등에 나선다.
또 도교육청에 부정행위 신고센터(055-268-1382)를 운영하고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수험생은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를 휴대할 수 있지만 통신 기능(블루투스 등),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
전자 담배, 통신 기능(블루투스)이 있는 이어폰 등의 전자 기기도 휴대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