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에서 전기 SUV 차량이 축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 36분경 백천동 한 사찰 주차장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전기 SUV 차량이 축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던 70대 남녀 2명이 숨지고 60대 운전자와 7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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