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개촌 25주년 기념작품전 개최
의령예술촌 개촌 25주년 기념작품전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4.07.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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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갖는 개촌 25주년 기념작품전 2차 전시가 지난 6월 22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2차 전시는 황동순의 천아트 개인전을 비롯해 제14회 천강문학상 수상작품전이다.

의령예술촌 다도분과장을 맡고 있는 황동순 작가는 다도를 하면서 틈틈이 하얀 천에 자신의 삶을 그리듯 시간의 의미를 담아서 그린 작품 11점을 “첫 나들이”란 주제로 제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제14회 천강문학상 수상작품전은 지난 4월 21일 제49회 홍의장군축제와 더불어 열린 제14회 천강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와 시조, 소설, 아동문학, 그리고 수필 분야에서 수상을 한 분야별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 등 15명의 작품을 시상식장 앞에 전시를 한 바 있는데, 그 작품을 캘리그라피로 담아서 전시를 하고 있다. 

시 대상 수상자인 김경숙 시인은 직접 그린 캘리그라피 작품 15점을 문학분과 시화전이 열리는 제6전시실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에 올린 2차 황동순 천아트 개인전과 제14회 천강문학상 수상작품전은 지난 5월 25일에 개촌 25주년 기념작품전으로 올린 공예작품과 서양화 및 한국화, 그리고 서각 작품 등과 더불어 오는 7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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