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윤재 기자] 하동군이 경남 최초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복합 시설이다.
하동군은 2022년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지난해 11월 29일 ‘하동군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올해 10월, 마침내 개소를 알리며 장애인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하여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장애인복지 정책 개발 및 장애인 자립·재활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제공 서비스, 사업 운영 등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종합지원센터(☎055-882-2217, 2218, 3318)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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