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충익공 곽재우 장군의 탄신 472주년을 맞아 ‘제472주년 충익공 탄신다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례제에는 최진회 의령 부군수를 비롯해 18장군 후손과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진회 부군수의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 헌작, 고유축, 사신례, 음복례, 분축과 합독을 끝으로 폐례됐다.
이날 축관은 심기일 장군의 후손인 심증영씨가 맡아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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