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앵강 전망대’‘새로운 명소’기대
남해군,‘앵강 전망대’‘새로운 명소’기대
  • 박윤재 기자
  • 승인 2024.10.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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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윤재 기자] 남해군의 아름다운 풍광과 조화를 이룬 ‘돌장(Stone Market)’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앵강 전망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돌창고와 마켓움이 협력하여 주최했으며, “광역과 지역을 로컬푸드로 연결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음식과 공예품이 어우러지는 축제형 플리마켓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총 4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남해의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운영자로 구성된 13개 관내 업체와, 관외의 인기 브랜드 36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마켓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볏짚과 빈티지 가구, 손수레, 농기구 등으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시장에서 지역의 특산물과 창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앵강 전망대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스톤 페인팅 체험부터 소원 돌탑 쌓기, 한과 만들기, 빵 만들기, 캐리커쳐, 모닝콜 음악 만들기, 그리고 ‘오목왕을 찾아라‘와 같은 재미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앵강 전망대 일원에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앵강만 수국 테마 관광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남해에서 유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약 15,000㎡ 규모의 수국 정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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