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거창군-KBS진주 하반기 방송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소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던 농업, 평생 학습 활동가, 주부, 공무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아카데미는 방송기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KBS진주방송국 소속 변성준 기자가 ‘유튜브 쇼츠의 이해’ △둘째 날 이유정 강사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 실습 △셋째 날 구예서 강사의 ’스마트폰 영상편집/쇼츠만들기‘ △넷째 날 김연조 강사의 ’PC 영상편집 실습/종합편집 교육‘으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챗GPT를 활용한 기획구성법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상 제작법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고, 강의가 모두 개인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기초적인 편집 기술부터 응용 기법까지 다뤄 실무적인 도움을 줬다.
총 14시간 교육 중 1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 한 15명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었으며, 향후 거창한 홍보기자단에 지원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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