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 마천면은 지난 6일 마천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지인 남원시 산내면과 함께‘2024 영·호남 친선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창호 마천면장, 이성근 산내면장, 이정린 전북도의원, 박용운 함양군의원 등 기관사회 단체장을 비롯해 마천면과 산내면의 마을 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영호남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마천면과 산내면 간의 친선 교류행사는 매년 양 지역에서 돌아가며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산내면에 이어 올해는 마천면에서 개최됐다.
영호남 화합의 대표 행사로 평가받는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양 지역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공동 관심 사업에 대한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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