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금석)는 지난 8일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남도 주관 ‘2024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쌍백면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홀가분연구소 이한준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개념 이해, 제안사업 의제발굴 및 토론, 사업선정 등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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